사회
경찰에 폭력 휘두른 화물연대 조합원 2명 입건
입력 2012-06-26 09:32 
부산 강서경찰서는 화물연대 파업 도중 경찰관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화물연대 조합원 49살 권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권 씨 등은 어제(25일) 오후 8시쯤 부산 강서구 신항만 삼거리에서 야간 집회를 위한 텐트를 설치하다 이를 제지하는 경찰관의 헬멧을 당기고 방패를 발로 차는 등 폭력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어제 집단 운송거부에 돌입한 화물연대 조합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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