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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보코` 톱4, 생애 첫 페스티벌 무대 선다
입력 2012-06-26 09:22  | 수정 2012-06-26 14:07

케이블 채널 Mnet '보이스 코리아(이하 엠보코)' 톱 4로 선정된 손승연, 우혜미, 유성은, 지세희가 생애 처음으로 페스티벌 무대에 선다.
네 사람은 오는 7월 21, 22일 양일간 충남 보령시 대천 해수욕장에서 열리는 '그린그루브 페스티벌 2012 (이하 그린그루브)'를 통해 최초로 페스티벌 데뷔 무대를 갖는다.
주최측은 "엠보코 톱 4 멤버들의 탁월한 가창력과 노래로 들려주는 감동을 페스티벌에도 고스란히 전해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히며, 각자의 개성이 담긴 곡들과 환상의 하모니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미 1차 라인업으로 전세계적으로 1,5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으며, 레이디 가가를 발탁하고 프로듀싱한 인물인 힙합 알앤비 뮤지션 에이콘(Akon)과 일렉트로 라이브 밴드인 인펙티드 머시룸(Infected Mushroom) 등 쟁쟁한 해외 출연진을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챠우챠우' 등으로 두터운 마니아를 보유하고 있는 델리스파이스, 십센치(10cm), 마이티 마우스, 버벌진트, 킹스턴 루디스카, 긱스, 하우스 룰즈, 라이너스의 담요 등의 국내 출연진들도 함께 이름을 올리며 페스티벌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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