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신혜, KBS 단막극 주연 발탁…봉태규와 호흡
입력 2012-06-26 08:31 

‘한류여신 박신혜가 KBS 단막극 주연으로 전격 발탁됐다.
박신혜는 오늘 7월 방송 예정인 KBS 드라마 스페셜 ‘걱정마세요, 귀신입니다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걱정마세요, 귀신입니다는 어느 날 기억을 잃어버린 채 병원에서 깨어난 한 남자(봉태규)와 그의 앞에 나타난 사랑스러운 여자 귀신(박신혜)의 달콤한 사랑을 담은 작품.
‘걱정마세요, 귀신입니다 이은진 PD는 귀신 연화 역에 박신혜 말고 다른 배우는 떠올릴 수 없을 정도로 생명력 넘치고 사랑스러운 박신혜는 이번 역할에 가장 적합했다”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한편, 박신혜는 오는 7월 방송을 앞둔 ‘넌 내게 반했어의 일본 진출에 따라 일본 프로모션을 갖고 ‘각설탕 ‘챔프의 이환경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영화 ‘12월 23일 촬영에 본격 돌입한다.
‘12월 32일은 정신지체가 있는 아버지와 딸의 이야기로, 웃음과 눈물을 버무려낸 탄탄한 시나리오가 돋보이는 작품. 박신혜는 극 중 정신지체 아버지(류승룡 분)의 딸 '예승' 역을 맡아 순수함과 당당함 사이를 오가며 한층 더 성숙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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