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북한 정보 유출 의혹' 일본 공무원 자살
입력 2012-06-26 00:52 
일본 외무성에서 테러 및 핵확산 관련 정보수집 업무를 담당한 40대 한 공무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현지 경찰은 지난해 4월 외무성 정보분석국에 파견된 이 공무원이 지바현 모바라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외무성은 최근 중국의 북한 미사일 탑재차량 지원 의혹 보도와 관련 정보유출 가능성을 놓고 내부 감사를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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