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한-콜롬비아 협력 한 단계 격상"

콜롬비아를 국빈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수도 보고타의 한 호텔에서 현지 동포들과 간담회를 하고, "콜롬비아 동포사회가 모범적으로 발전해나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콜롬비아와의 수교 50주년과 이번 국빈 방문을 계기로 미래 공동 번영을 위한 양국 간 협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앞서 이 대통령은 보고타 국제무역전시관에서 열린 '한국상품전'에 참석해 대기업관을 설치한 양국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코트라가 주관하는 콜롬비아 우수 상품관도 둘러봤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