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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황제' 표도르 은퇴 선언
입력 2012-06-23 02:43  | 수정 2012-06-23 09:13

러시아의 '격투기 황제' 표도르 에멜리아넨코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올해 36살인 표도르는 러시아에서 열린 'M1 글로벌 챌린지' 경기에서 브라질의 페드로 히조를 KO로 제압한 뒤 은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표도르는 "딸들이 자신의 보살핌 없이 자라고 있다"며 "가족에게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자 은퇴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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