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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수익 끝까지 환수할 것"
입력 2006-08-30 16:27  | 수정 2006-08-30 16:27
김성호 신임 법무부 장관은 국민적 의혹이 있는 사건은 한 점 의혹없이 수사하고 범죄로 얻은 수익은 끝까지 추적해 환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열린 취임식에서 김 장관은 잘못이 있는 사람은 지위 고하를 불문하고 책임을 물어야 하며 처벌을 받고도 범죄 이익으로 행세하는 사람들 때문에 법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면 안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근 불거진 법조비리에 대해 김 장관은 감찰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검찰 공무원 기강확립에 노력하겠다며, 고질적 비리는 정교한 정책과 제도로 근절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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