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량의 금괴가 묻혀 있다는 주장이 나왔던 대구 동화사에 대한 발굴 허가가 났습니다.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는 어제(21일) 탈북자 41살 김 모 씨가 금괴 발굴을 위해 문화재청에 낸 '현상변경허가 신청'에 대한 심의를 벌여 조건부 발굴 허가 결정을 내렸습니다.
2008년 12월 탈북한 김 씨는 월북한 남한 출신의 양아버지로부터 "6·25 전쟁 당시 기름종이에 싼 40㎏의 금괴를 철모에 넣어 동화사 대웅전 뒤편 기단 부근에 묻었다"는 말을 듣고 발굴을 추진해 왔습니다.
발굴은 이르면 다음 주 중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는 어제(21일) 탈북자 41살 김 모 씨가 금괴 발굴을 위해 문화재청에 낸 '현상변경허가 신청'에 대한 심의를 벌여 조건부 발굴 허가 결정을 내렸습니다.
2008년 12월 탈북한 김 씨는 월북한 남한 출신의 양아버지로부터 "6·25 전쟁 당시 기름종이에 싼 40㎏의 금괴를 철모에 넣어 동화사 대웅전 뒤편 기단 부근에 묻었다"는 말을 듣고 발굴을 추진해 왔습니다.
발굴은 이르면 다음 주 중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