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MBC, ‘뉴스데스크’ 1시간으로 확대 편성
입력 2012-06-21 08:46 

MBC ‘뉴스데스크가 1시간으로 확대 편성된다.
19일 MBC 특보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뉴스데스크는 현재의 45분 방송에서 1시간으로 확대 편성된다.
15분 길어진 ‘뉴스데스크는 뉴스 50분, 스포츠뉴스 10분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MBC는 그리스 사태와 이집트 대선 등 주요 국제뉴스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보도본부는 조만간 경력기자들을 현지에 파견해 소식을 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MBC는 지난 1월 30일 보도국이 파업에 돌입한 뒤 ‘뉴스데스크를 15분으로 축소 편성했으며 이후 조금씩 편성 시간을 늘려왔다.
파업은 6개월째 계속되고 있지만 MBC는 최근 경력 직원을 채용, 공백을 메우고 있다. 현재 ‘뉴스데스크는 권재홍 본부장과 배현진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