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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신용대출 받기 힘들다
입력 2006-08-30 15:57  | 수정 2006-08-30 15:57
은행의 가계대출에서 신용·보증 대출 비중이 30% 수준까지 하락했습니다.
이런 현상은 앞으로 계속 심화돼 이렇다할 담보가 없는 가계가 신용만으로 은행대출을 받기는 더욱 힘들어질 전망입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말 기준으로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에서 신용·보증대출의 비중은 31.8%로 사상 최저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가계대출에서 신용·보증대출이 점하는 비중은 2000년 절반정도에서 2004년 39.3%로 떨어졌으며 올 6월엔 30% 수준으로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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