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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 자금 700만 원 씩 지원
입력 2006-08-30 15:32  | 수정 2006-08-30 15:32
신용회복위원회와 시중은행들은 1년 이상 성실하게 빚을 갚아온 16만명의 신용불량자를 대상으로 최고 7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오는 11월부터 금융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창업 생활 안정자금을 지원하다고 밝혔습니다.
신복위는 16만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300~700만 원씩 연 2~4% 이율로 융자를 해 주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기업은행 등 7개 은행이 20억원씩 총 140억원으로 기금을 조성해 신용회복위원회에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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