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쌍용차 노사협상 결렬
입력 2006-08-30 13:52  | 수정 2006-08-30 15:11
오늘 오전 10시부터 열린 쌍용자동차 노사의 임단협 협상이 결렬되며 쌍용차 파업사태가 장기화될 전망입니다.
쌍용차 노조는 이번 협상을 끝으로 오는 9월 1일 선출되는 새 집행부로 교섭권을 넘기기로 해 새 교섭대표가 꾸려지기까지 2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지난 16일부터 노조가 공장 출입문을 봉쇄한 채 파업을 벌이며 쌍용차는 1만6천여
대의 생산차질과 3천700억원의 생산손실을 입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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