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뉴욕주에 제2 위안부 기념비 건립
입력 2012-06-17 10:48 
일본군 위안부 문제로 한국과 일본 간 갈등이 해결되지 않는 가운데 미국 내 제2의 종군위안부 기념비가 세워졌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어제(16일) 미국 뉴욕주 낫소 카운티 아이젠하워 파크 내 베테란스 메모리얼에 미주 한인사회가 비밀리에 준비해온 종군위안부 기념비가 건립됐습니다.
한국으로부터 도착한 기념비는 종군위안부 희생자들의 고통과 처절함, 그들이 흘린 피를 상징하기 위해 붉은색 화강석으로 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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