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임혜경 부산시 교육감 14시간 조사 후 귀가
입력 2012-06-17 07:40 
'옷 로비' 의혹을 받아 피내사자 신분으로 어제(16일) 경찰에 소환됐던 임혜경 부산시 교육감이 14시간 동안 조사를 받은 뒤 오늘(17일) 새벽 3시쯤 귀가했습니다.
경찰은 부산지역 사립 유치원 원장 2명에게 180만 원 어치의 옷을 받은 경위 등과 대가성에 대해 집중 추궁했지만, 임 교육감은 대가성은 없었다고 부인했습니다.
경찰은 대가성 여부를 가린 뒤 재소환 또는 형사처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