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불후2’ 윤하, 민망한 컴백…미친 가창력 불구 ‘無승’
입력 2012-06-16 19:31 

가수 윤하가 2년 만에 공식 컴백해 수준급 가창력을 가감 없이 발휘했지만 소냐에 밀려 무승으로 무대를 내려와야 했다.
윤하는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 양희은 특집에 출연해 오랜만에 컴백하게 됐다”며 긴장도 되지만 많은 관객들과 호흡을 맞추며 함께 하려고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네 꿈을 펼쳐라를 편곡해 부른 윤하는 어김없이 기타를 들고 등장했다. 소름끼치는 고음을 선보인 윤하는 변치 않은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폭풍 호응을 얻었다. 그럼에도 불구, 이날 윤하는 앞서 감동 무대를 선사한 뮤지컬 스타 소냐에 밀려 무승으로 무대를 내려와야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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