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중남미 4개국 순방 나서
입력 2012-06-16 10:58  | 수정 2012-06-16 17:32
이명박 대통령이 내일(17일) 오후 부인 김윤옥 여사와 함께 멕시코와 브라질 등 중남미 4개국 순방에 나섭니다.
이 대통령은 모레(18일)부터 이틀 동안 멕시코 로스카보스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서 유럽발 재정위기에 공동 대응하는 방안과 지구촌 녹색성장 전략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 G20 정상회의 본회의에 앞서 참가국 경제인 회의인 B20 서밋 기조연설을 통해 세계 경제의 지속 성장을 위해 정부와 기업이 해야 할 역할도 천명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어 20일부터는 브라질에서 열리는 리오+20 정상회의에 참석해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나라의 녹색성장 전략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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