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말 나들이 무난…중북부 내륙 소나기
입력 2012-06-16 10:55  | 수정 2012-06-16 12:06
<2>오늘도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이 29도, 광주가 30도까지 올라 꽤 덥겠지만, 주말을 맞아 여가 활동을 즐기기에는 좋은 날씨를 보이겠는데요.
저온현상이 계속되던 동해안 지방도 동풍이 점차 약해지면서 바깥 활동하기 좋은 하루가 되겠습니다.

<1>다만, 오후부터 저녁 사이 경기 동부와 영서, 강원 산간에는 한때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는데요.
내리는 양은 5에서 10mm로 바깥 활동에 지장을 주지는 않겠습니다.
그래도 소나기에 당황치 않도록 작은 우산은 챙겨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위성사진>우리나라 상공에 꼈던 구름이 빠져나가고 현재는 대체로 맑은 하늘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일기도>오늘 점차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는데요.


<기상도>따라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끼겠고, 중북부 일부 지방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최고>낮기온은 서울 29도, 광주 30도, 대구 28도 등 전국이 21도에서 30도의 기온분포를 보이며 덥겠습니다.

<주간>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 제주는 다시금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백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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