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말 야외활동 좋아…경기동부·영서 소나기
입력 2012-06-16 10:02  | 수정 2012-06-16 10:17
<1> 현재 동해안과 내륙 지방 곳곳에 떨어지던 빗방울은 대부분 그쳤습니다.
하지만, 오후부터 저녁 사이 경기동부와 영서, 강원 산간에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는데요. 내리는 양은 5에서 10mm로 많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2> 따라서, 주말을 맞아 야외활동 나가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서울이 29도, 광주가 30도까지 올라 덥겠지만, 화창한 하늘 아래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는 더없이 좋은 주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저온현상이 계속되던 동해안 지방도 동풍이 점차 약해지면서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기상도> 오늘 동해 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벗어나 서해 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전국 가끔 구름이 많겠고, 중북부 일부 지방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현재 서울이 23도, 춘천 19도, 전주 22도, 광주 21도까지 올라 있고,

<최고> 낮기온은 서울 29도, 청주와 대전 28도, 광주 30도로 전국이 21도에서 30도의 기온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주간>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 제주는 다시금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백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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