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특위 결산안 심사 착수

국회 예산결산특위는 오늘부터 한명숙 총리를 비롯한 관계부처 장관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어 2005년도 세입.세출결산안에 대한 심사에 착수합니다.
예결특위는 다음달 4일까지 종합질의를 실시하고 5∼7일 결산안심사소위와 전체회의를 열어 결산안을 의결해 본회의에 넘길 예정입니다.
오늘 종합질의에서는 한나라당이 바다이야기 파문과 전시 작통권 환수 문제 등 현안을 중점 질의하고 특수활동비 전횡 등 100대 결산 문제사업을 추궁할 예정이어서 여야간 치열한 정치공방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