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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레노버 "삼보컴퓨터 인수 검토"
입력 2006-08-30 05:47  | 수정 2006-08-30 05:47
중국 최대의 컴퓨터 제조사인 레노버가 현재 삼보컴퓨터를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레노버 관계자는 "삼보의 법정관리 기관인 수원지방법원에 인수 의향서를 제출했으며 현재 본사와 한국 법인이 공동으로 인수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수원지법과 매각 주간사인 삼정KPMG는 다음달 27일 입찰을 열고 이틀 뒤인 29일 쯤 우선 인수협상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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