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안영미, 강유미와의 우정사진 '귀… 귀신 아니야?'
입력 2012-06-13 18:57  | 수정 2012-06-13 19:00

개그우먼 안영미가 '절친' 강유미와의 우정을 입증하는 사진을 공개해 두 사람의 불화설을 해명했습니다.

12일 안영미는 자신의 미투데이에 "유미랑 저 친해요, 여러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안영미와 강유미는 나란히 소파 위에 앉아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며 딴청을 피우고 있습니다.

특히 안영미는 얼굴에 갈색 줄무늬를 그리고 검은 중절모를 착용해 공포영화 '나이트메어'의 주인공 프레디를 연상시키고, 강유미는 긴 머리카락으로 자신의 얼굴을 뒤덮어 처녀귀신을 떠올리게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여름 맞이 공포 콘셉트인가", "이 사진에서 ‘우정을 의미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개그우먼 절친다운 센스가 돋보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사진= 안영미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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