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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남부 송유관서 대형 폭발…34명 사망
입력 2006-08-29 22:47  | 수정 2006-08-29 22:47
이라크 남부의 송유관에서 대형 폭발이 발생해 34명이 사망하고 45명이 부상했다고 이라크 경찰이 밝혔습니다.
이 지역 경찰은 바그다드에서 남쪽으로 130㎞ 떨어진 디와니야 남쪽의 산업지대 내 송유관에서 인부들이 석유 부산물을 옮기던 중 폭발이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폭발이 대형 화재로 이어졌다며 이로 인해 사상자 역시 크게 늘어났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이 지역은 이라크 주둔 연합군에 의해 통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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