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미 FTA로 철강 수출 확대"
입력 2006-08-29 20:57  | 수정 2006-08-29 20:57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철강 분야의 통상마찰이 완화되면 미국 수출시장에 대한 접근 기회가 더 넓어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산업연구원 김주한 박사는 한미 FTA 철강산업 선진화 전략회의에서 현재 철강은 미국에서 12개 품목에 달하는 반덤핑 상계관세 규제를 받고 있는 최대의 수입규제 대상 품목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김 박사는 다만 한미 양국간에는 2004년부터 이미 무관세가 적용되고 있어 관세 철폐에 따른 직접적 수출 증대 효과는 기대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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