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빅 수지 첫 등장, 이민정에 “돈 달라” 막무가내
입력 2012-06-11 23:10 

[매경닷컴 MK스포츠 최경희 기자] 수지가 ‘빅에 첫 등장했다.
11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빅에서 경준(신원호 분)을 짝사랑하는 마리(수지 분)가 미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경준을 찾아 한국에 왔다.
이날 마리는 연락이 두절된 경준의 행방을 찾다가 수소문 끝에 경준의 학교 선생인 다란(이민정 분)의 정보를 얻는다.
한국에 도착한 마리는 무작정 택시를 타고 다란의 학교를 찾는다. 조회시간, 뜬금없는 마리의 등장에 학교는 크게 술렁인다.

차에서 내린 마리는 다란의 앞으로 걸어가 돈 좀 달라. 달러랑 카드 결제 안 된다고 하더라”며 무작정 택시비를 요구해 다란을 황당케 했다.
윤재(공유 분)와 경준(신원호 분)의 영혼이 뒤바뀐 가운데, 경준의 자칭 애인 마리의 등장으로 더욱 흥미진진해질 앞으로의 전개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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