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은 지난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 출연해 정석원에게 받은 커플링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백지영은 정석원이 잠시 차에서 내린 사이 차 안에서 두 개의 상자를 발견했다. 궁금증을 못참고 열었는데 반지가 있었다. 그래서 그냥 끼고 있었다”라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커플링을 받았을 때가 사귀느냐 마느냐 하는 시점이었다. 정석원의 수줍은 반지 전달법이었던 것 같다”라며 정석원에게는 내가 직접 반지를 끼워줬다”라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뭔가 로맨틱하다. 부러워.” 고백하면서 커플링을 줬다니.” 잘 어울리는 커플. 오래오래 잘 만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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