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인생극장 강수지 “전 남편과 친구처럼 지내”
입력 2012-06-11 21:10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정 기자] 11일 방송된 KBS ‘스타 인생극장에 출연한 가수 강수지가 이혼 후에도 전 남편과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강수지는 지금도 애아빠와는 자주 만난다. 기념일이나 주말에도 같이 밥을 먹고, 놀이공원도 간다”며 딸 비비아나를 위해 서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매일매일 아빠가 있는 집하고는 다를 것”이라며 아빠의 비자리를 채워주기 위해 다른 엄마들 보다 조금 더 세심하게 지켜봐야한다”며 비비아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수지는 지난 2006년 전 남편과 황 모씨와 이혼했다. 강수지는 당시 양육권을 얻으며 6년 째 딸 비비아나를 홀로 키우며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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