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므라즈의 '그녀'는 박정아

팝스타 제이슨 므라즈가 가수 박정아를 자신의 이상형으로 꼽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최근 한 프로그램 녹화에 참여한 제이슨 므라즈는 '한국 연예인 이상형 월드컵' 코너에서 아이유, 소녀시대 윤아, 전지현, 한가인 등 국내 최고 스타들을 마다하고 가수 박정아를 선택했습니다.

이어 제이슨 므라즈가 박정아를 이상형으로 꼽은 이유에 대해 "현재 여자친구도 그렇듯 앞머리 있는 여성을 좋아한다"고 덧붙이자, 박정아가 "아마도 앞머리 때문에 뽑힌 것 같다"고 말해 큰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도 앞머리 있는데…", "이유가 단순하더라도 박정아가 부럽다", "므라즈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한편 제이슨 므라즈는 지난 4월 정규 앨범 '러브 이즈 어 포 레터 워드(Love Is A Four Letter Word)'를 발매, 지난 8일 부산에서 열린 내한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