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울 난곡 달동네, '휴먼시아'로 재탄생
입력 2006-08-29 16:17  | 수정 2006-08-29 16:17
서울 도심의 마지막 달동네였던 난곡지구가 1995년 5월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된 후 11년만에 최고급 아파트 단지로 개발됐습니다.
서울 관악구 신림 7동 산 101번지 일대 난곡지구에 건설된 총 3천332세대의 주공 '휴먼시아'는 내일(30일) 입주를 시작합니다.
이 지역은 73년 재개발 구역 지정 후 82년 구역지정이 해제됐고 95년 재개발구역 재지정이 된 후에도 대형 민간건설업체가 사업을 시행하려다가 수익성이 없자 사업을 포기한 곳입니다.
이 곳은 지역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주택공사에 사업참여를 요청하면서 지난 2000년 6월 주공의 사업시행자 지정과 함께 재개발 사업이 진행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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