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고수 측 “사극 ‘대풍수’ 출연, 긍정 검토중”
입력 2012-06-11 16:31 

배우 고수가 사극 ‘대풍수 출연을 두고 긍정 검토 중이다.
고수의 소속사 측은 1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대풍수 출연 제의를 받고 논의중인 것은 맞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
이 소속사 관계자는 이어 현재 고수가 출연을 두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출연 확정은 아직 더 논의해봐야 알 것 같다”고 덧붙였다.
SBS 사극 ‘대풍수(극본 남선년 이수연·연출 이용석)는 국운이 쇠한 고려 말, 권력의 풍수지리학자들이 영웅 이성계를 내세워 조선을 건국하는 과정을 담은 팩션 사극이다. 총 36부작으로 제작에 돌입, 오는 10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편, 현재 지진희가 이성계 역에 캐스팅돼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으며, 류태준, 손나은, 이승연, 이진 등이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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