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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김병만 `노우진, 확 물어버린다`
입력 2012-06-11 12:40 

개그맨 김병만, 노우진이 '사랑의 달인'으로 변신해 장애우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11일 오전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서울본부세관에서는 홍보대사 개그맨 김병만 노우진과 함께하는 '사랑의 달인과 장애우가 함께하는 추억만들기' 행사가 개최됐다.
행사에 참석한 개그맨 김병만이 마약 탐지견 '도담이'의 마약 탐지 시범이 시작되기 전 으름장을 놓고 있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세관장 김기영)에서는 이날 행사에 서울 시내 초.중학교 특수학급 어린이와 보호자 150여명을 초대해 관세박물관과 세관이 적발한 가짜 명품 등이 보관된 압수품 창고 등을 견학했다.

이어 장애우들은 청사 10층에 마련된 대강당에서 개그맨 김병만, 노우진과 신인 개그맨 안용진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마약탐지견 '도담이'의 마약 탐지 시범과 버블쇼등을 관람했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서울본부세관은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 활동을 펼쳐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박주현 기자 / mksport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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