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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생산 증가율 13개월만에 최저
입력 2006-08-29 14:52  | 수정 2006-08-29 14:52
집중호우와 자동차 파업으로 지난달 산업생산 증가율이 13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통계청은 지난달 산업생산지수가 7월보다 3.9% 감소했고,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서는 4.4%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선행지수는 7월보다 0.5%포인트 떨어져 6개월 연속 하락했고, 현재의 경기를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도 0.7포인트 떨어져 4개월 연속 하락햇습니다.
소비재 판매액 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5% 떨어져 18개월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내구재 판매도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2.1% 감소했지만, 설비투자는 4.2%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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