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유한양행 수입 전동칫솔 치아파손 위험…국내서 9만개 유통
입력 2012-06-11 11:43  | 수정 2012-06-11 15:06
유한양행이 수입해 판매하는 전동칫솔을 사용할 때 치아가 부러지거나 잇몸이 다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보고서를 인용해 '암앤해머 스핀브러쉬' 전동칫솔의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유한양행이 이 제품을 수입해 유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9만 개를 판매했습니다.
소비자원은 아직 국내에서 사고 신고가 접수되진 않았지만, 유한양행에 위험을 알리는 문구를 부착하라고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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