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하승진, 2세 연하 신부와 결혼 '오는 7월 품절남 된다'
입력 2012-06-11 11:40  | 수정 2012-06-11 11:41

농구선수 하승진이 결혼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하승진의 소속팀 KCC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하승진이 오는 7월 15일 2세 연하의 김화영 씨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6개월간의 연애 끝에 이번에 결혼식을 올리며 이후 하승진은 오는 7월 26일에 공익 복무를 위해 훈련소에 입소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하승진은 한 가정의 가장이 되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군 복무에 임하겠다”며 운동 또한 안정적으로 열심히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해서 입대 전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하승진은 지난 2008-2009시즌 KBL에 데뷔했으며 KCC는 하승진이 뛰는 네 시즌 동안 두 번의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