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오번대 총기사고…여자문제로 5명 사상
입력 2012-06-11 06:55 
미국 앨라배마주의 한 대학 인근 수영장에서 난투극이 벌어져 5명이 숨지거나 크게 다쳤습니다.
현지 언론은 오번대 근처 아파트 수영장에서 현지 시각으로 지난 9일 밤 총기를 동원한 싸움이 벌어져 오번대 미식축구팀 선수 3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파티 참석자들이 안면이 없는 남자 2명과 여자 때문에 몸싸움을 벌이다 낯선 일행 중 한 명이 총을 난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번대는 미식축구팀과 애플 CEO인 팀 쿡의 모교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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