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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영국, 항공기 폭탄테러 과잉반응"
입력 2006-08-29 14:22  | 수정 2006-08-29 14:22
지난달 영국에서 항공기 폭탄테러 모의범들이 체포됐을 당시 영국과 미국 당국의 공식발표와는 달리 테러가 임박한 상태는 아니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테러모의 적발 당시 영국과 미국 당국이 최대 10건의 항공기 폭탄테러가 임박했다고 밝혔지만 실상은 과잉반응했다는 것이 영국과 미국 수사 고위관계자들의 견해라고 전했습니다.
수사관계자들은 체포한 일부 무슬림 용의자가 여권조차 발급받지 못했고 이들이 비행기편을 예약하거나 구입도 하지 않은 상태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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