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교회 연쇄테러…수십 명 사상

나이지리아에서 현지시간으로 10일 교회 두 곳에서 잇따라 테러가 발생해 최소 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부상했습니다.
나이지리아 중부 조스시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 폭탄을 실은 차가 돌진 후 폭발해 신도 2명과 테러범 등 3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부상했습니다.
나이지리아 북동부 비우시에 위치한 또 다른 교회에서는 무장괴한 5명이 예배 중이던 신도들을 향해 총격을 가해 최소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