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경찰, 학벌 등으로 분열돼선 안 돼"
입력 2012-06-08 15:14 
이명박 대통령은 경찰 자체가 뚜렷한 목표를 갖고 단합해야 한다면서 학벌과 지역으로 분열돼 있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김기용 경찰청장 등 경찰 지휘부와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하고 경찰뿐 아니라 다른 공직자들도 능력 위주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안팎으로 어려운데 이럴 때일수록 서민은 더 어렵다면서 민생에 관련된 치안, 서민의 편의를 봐줄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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