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막힌 모공, 피부 트러블 유발
입력 2012-06-08 08:18 
갑작스런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여성들의 피부관리에는 비상이 걸렸다.
여름과 같이 기온이 높은 날씨는 피부에 땀이 많아지고 피지분비가 활발해져 다양한 피부트러블, 모공확장, 블랙 헤드, 여드름 등과 같은 피부문제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피지가 분비되는 '모공'은 공기 중의 산화물이나 피부의 온도, 피지분비량, 수분 등의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악화되기 쉬어 더욱 각별한 관리를 필요로 한다.
이러한 모공이 피지분비가 많아져 막히거나 확장되어 각종 피부트러블을 유발하는 것.

이 때문에 깨끗하고 건강한 모공을 갖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에서부터 꼼꼼한 모공관리가 필요하다.
피부를 자극하거나 장시간 고온의 환경에 노출되는 등의 모공을 넓히는 생활습관들을 개선하고, 꾸준히 피부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기본적인 모공관리 방법으로는 세안법, 수분공급, 자외선 차단을 필수로 한다.
스팀타월이나 미지근한 물로 세안을 해주어 모공을 청결히 해주고, 평소에도 피부에 충분한 수분 공급을 해주며, 강한 자외선 차단에 더욱 신경 쓰는 것이다.
미앤아이클리닉 신대방점 김진우 원장은 "모공은 한번 확장하게 되면 자가관리만으로는 개선이 쉽지 않아 전문적인 피부과나 전문 피부관리를 받는 경우가 많다"며, "이미 넓어진 모공이나 피부트러블로 고민하고 있다면 증상이 악화되기 전에 의학적인 도움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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