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MBN 07시 주요뉴스
입력 2012-06-05 06:56 
▶ 임수경 '변절자 막말' 일파만파
탈북자와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을 변절자라고 한 임수경 민주통합당 의원의 막말 논란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탈북자 단체는 임수경 의원의 사퇴를 촉구했고 19대 국회는 다시 종북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 '비리 온상' 농어촌공사 감사 착수
지난해 연이은 비리 사건이 불거졌던 한국농어촌공사에 대해 주무 부처인 농림수산식품부가 7년 만에 직접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심각한 비리가 새로 드러날 경우 직원 해임은 물론 검찰 고발까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 연세우유 '발효유'서 이물질 나와
어린이들이 즐겨 먹는 유제품에서 100원 동전 크기만 한 플라스틱 이물질이 발견됐습니다.
연세우유 측은 이물질이 나왔다는 소비자 신고에 나흘이 지나서야 대응했습니다.

▶ 복지사각지대 '차상위계층' 혜택 늘려
정부가 기초생활수급자에 집중된 지원을 차상위계층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기초수급자에서 벗어난 차상위계층이 오히려 기초수급자보다 총소득이 적어지는 역전 현상이 나타나자 정부가 대책을 마련한 것입니다.

▶ '불법대출·횡령' 윤현수 회장 구속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은 윤현수 한국저축은행 회장을 구속했습니다.
윤 회장은 천억 원대의 불법대출에 개입하고 수십억 원의 은행 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았습니다.

▶ 30도 이상 무더위…중북부 소나기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는 등 오늘도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경기 동부, 강원 영서 지방에서는 천둥과 번개, 돌풍을 동반한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 뉴욕증시 혼조…미 공장주문 부진
공장주문이 2개월 연속 하락하는 등 미국의 제조업 경기지표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유럽증시도 유로존 위기에 대한 불안이 지속되며 반등에 실패했습니다.

▶ 휘발유 값, 석 달 만에 2천 원 아래로
휘발유 가격이 석 달 만에 리터당 2천 원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국제유가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어서 당분간 휘발유 값은 하향 안정세를 나타낼 전망입니다.

▶ 코레일, 용산개발 또 1조 증자 추진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의 최대주주인 코레일이 1조 원대에 육박하는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제대로 추진되지 않은 유상증자에 이어 다시 한번 대규모 증자안 소식이 알려지자 출자사들은 난색을 표하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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