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만취 트럭 운전자, 전신주·택시 잇따라 들이받아
입력 2012-06-04 11:13 
오늘(4일) 오전 6시 반쯤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서 24톤 트럭이 전신주와 택시 차량을 차례로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전신주가 부러지면서 일대 10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트럭 운전자 51살 장 모 씨는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콜농도 0.156% 상태에서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정설민 / jasmine8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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