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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심권호 “대학교까지 꾸준히 크긴 했는데..”
입력 2012-05-31 00:37 

[매경닷컴 MK스포츠 이나래 기자]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작은 키로 유명한 전 레슬링선수 심권호가 나는 키가 대학교 때까지 자랐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심권호는 지금 키가 언제적 키냐”라는 MC 규현의 질문에 나는 중학교 때부터 1년에 1cm씩 꾸준히 자랐다”라며 한참 성장기에도 동일했다. 최고 성장기록은 1년에 1.5cm”고 설명했다.
이어 나는 꾸준히 컸기 때문에 아직도 키가 크고있다고 믿는다”라며 아직 내 성장판은 닫히지 않았다. 난 아직 겨드랑이 털도 안 났다”고 주장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옆에서 조용히 듣고 있던 197cm의 김세진은 심권호의 평생 키가 내가 한창 자랄당시 6개월 동안 큰 것보다 더 작은 것 같다”라며 한창 클 때 15개월 동안 21cm가 자랐다”고 털어놓아 심권호를 절망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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