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어느 병원에 가더라도 사전에 책정된 동일 진료비를 내도록 하는 '포괄수가제'가 오는 7월 1일부터 도입됩니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오늘(30일) 백내장, 편도, 맹장, 탈장, 치질, 자궁수술, 제왕절개 분만에 대한 포괄수가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건정심은 이로써 환자의 입원진료비 부담이 21%, 연간 100억 원 경감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편, 대한의사협회는 이를 두고 환자들에게 질 좋은 의료 서비스의 제공을 제한한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오늘(30일) 백내장, 편도, 맹장, 탈장, 치질, 자궁수술, 제왕절개 분만에 대한 포괄수가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건정심은 이로써 환자의 입원진료비 부담이 21%, 연간 100억 원 경감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편, 대한의사협회는 이를 두고 환자들에게 질 좋은 의료 서비스의 제공을 제한한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