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차기 충칭 당서기, 저우창 내정"
입력 2012-05-29 00:01 
'보시라이 사건'의 진원지인 중국 충칭시 차기 당서기로 후진타오 주석과 같은 공청단 계열의 저우창 후난성 서기가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올가을 중국 지도부 교체를 앞두고 후 주석의 주도 아래 '세대교체'를 명분으로 조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베이징시 서기에는 후춘화 네이멍구 당서기가 낙점된 가운데, 충칭과 베이징의 새 지도부를 공식 선출하는 당 대회는 다음 달 말 각각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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