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KT 사외이사 연봉 8천800만원 최고
입력 2006-08-27 13:32  | 수정 2006-08-27 13:32
상장사 가운데 SK텔레콤의 사외이사가 1인당 평균 8천800만원으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국내 상장기업 654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사외이사들의 1인당 평균연봉은 2천371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비제조업에선 SK텔레콤이 8천8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제조업 부문에서는 현대차가 7천900만원, 금융업에선 NH투자증권이 6천886만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사외이사들은 높은 보수를 받음에도 불구하고 이사회 평균 출석률은 69.2%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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