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그룹이 한국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3~4년내 두 배로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크 드노마 스탠다드차타드그룹 소매금융 대표는 제주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의 고객들은 개별 은행에 대한 충성도가 그다지 높지 않아 경쟁력이 있는 상품을 출시하면 언제든지 거래은행을 옮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드노마 대표는 "LG카드 인수는 포기했지만 소매금융 강화를 위해 다양한 M&A 기회를 노리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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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드노마 스탠다드차타드그룹 소매금융 대표는 제주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의 고객들은 개별 은행에 대한 충성도가 그다지 높지 않아 경쟁력이 있는 상품을 출시하면 언제든지 거래은행을 옮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드노마 대표는 "LG카드 인수는 포기했지만 소매금융 강화를 위해 다양한 M&A 기회를 노리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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