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주하던 페라리가 택시를 들이받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21일 오전 한 매체는 페라리 599 GTO가 교차로를 건너던 소나타 택시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현지 경찰의 말을 인용해 차량 엔진이 떨어져 나갈 정도로 큰 사고가 일어났고, 페라리 운전자는 현장에서 즉사했다.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은 병원으로 옮겼으나 치료 도중 숨졌으며, 택시기사는 뇌사상태에 빠졌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페라리가 어느 정도 속도로 질주하고 있었는가는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유튜브 캡쳐]
김희주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