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차그룹 '청년 사회적 기업가' 육성한다
입력 2012-05-22 15:32 
현대차그룹이 청년 사회적 기업가 발굴에 나섭니다.
정몽구 재단과 현대차그룹은 오늘(22일)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차 사옥에서 고용노동부와 '청년 사회적 기업가 육성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청년 사회적 기업가 육성을 시작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앞으로 5년간 150개 사회적 기업을 책임 육성하고, 이를 통해 1,500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게 됩니다.
이 창업지원 프로그램은 단기적인 재정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성공한 사회적기업들의 멘토링과 시장진입에 필요한 역량 전수, 책임 창업이 가능한 후속 지원 등으로 차별화했습니다.

[ 김태일 기자 / kti9558@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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