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7월 정규 6집 컴백 `덥수룩한 수염` 근황공개

가수 임재범이 8년만에 정규 6집 앨범을 작업 중이다.
임재범은 오는 7월 정규 6집 앨범을 공개할 예정으로 현재 한창 작업중에 있다. 22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임재범 최근 녹음실 포착'이라는 제목으로 최근 사진들이 게재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임재범은 밝은 브라운 컬러의 헤어와 수염으로 내추럴하면서도 한층 부드러워진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슬림해진 모습이다.
이번 임재범의 새 앨범에는 김형석 작곡가가 운영중인 케이노트에서 진행하는 '나는 작사가다' 프로젝트와 함께한다. 임재범의 신곡 가사를 작사가 지망생들에게 공개 응모하기로 한 것.

케이노트 사이트에는 현재 임재범의 6집 앨범 작업 과정 동영상이 공개됐다. 임재범은 김형석과 함께 작업한 노래를 정해진 가사 없이 가이드 작업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지난해 MBC '일밤-나는 가수다1'과 '바람에 실려' 출연 이후 공연, 음반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임재범은 최근 KBS 드라마 '적도의 남자' OST를 통해 목소리만 공개한 것 외에는 올해 모습을 보이지 않아 더욱 팬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