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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길 첫 구간 완공 ‘특별관광지’ 기대
입력 2012-05-21 23:40 

[매경닷컴 MK스포츠 이나래 기자] 한류스타 소지섭의 인기를 증명하는 ‘소지섭 길이 등장했다.
지난 20일 강원도 양구군에서 ‘소지섭 길의 첫 구간이 완공되면서 그곳에 자리한 ‘두타연 소지섭 갤러리의 개관식이 열렸다.
국내 최초로 연예인의 이름을 딴 ‘소지섭 길은 총 51km의 길로 때 묻지 않은 천혜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소지섭 길 중 제일 먼저 선보이게 된 첫 번째 구간은 8km에 달하는 ‘두타연 비무장 숲길이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했던 ‘두타연 소지섭 갤러리 개관식에 소지섭이 직접 참석해 역사적인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국내외 팬 수백 명이 ‘소지섭 길의 본격적인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몰려들었다.

소지섭은 너무 뜻 깊고 영광스러운 날이다. 이곳 자연이 너무 아름다워서 여기에 ‘소지섭 길을 세우기로 한 만큼 더 적극적으로 양구 알리기에 앞장서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소지섭은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SBS드라마 ‘유령에서 형사 역을 맡아 팬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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