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국민MC 손범수, 바람 피워도 뒤처리 깔끔하다?
입력 2012-05-21 10:53  | 수정 2012-05-21 10:54


똑부러지는 진행 솜씨로 유명한 국민 MC 손범수의 바람기 스타일이 공개됩니다.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MBN '황금알(황당하고 궁금한 알짜이야기)'의 MC 손범수가 바람을 펴도 뒤처리가 깔끔한 스타일이라는 직격탄을 맞을 예정입니다.

이날 방송의 주제는 '바람기와의 전쟁'으로 한의사 김오곤 박사가 출연해 손범수를 포함한 김경식, 김흥국 등 남자 출연자들의 바람 피는 스타일을 분석합니다.

특히 MC 손범수에 대해서 '바람을 피워도 깔끔한 스타일'이라고 직격탄을 날렸고 이에 손범수는 "바람 경험은 당연히 부정하지만, 누구도 자신할 수 없는 어렵고 민감한 주제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이어 김흥국에게는 '스스로 바람은 못 피우지만, 여자의 유혹에 넘어갈 스타일'이라고 말했고, 김경식은 '바람을 피우고도 뒤처리 못 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습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바람기를 잠재울 수 있는 음식', '바람둥이는 우울증과 감기에 강하다', '잘못 고른 집터가 바람기를 부추긴다' 등 다양한 비법들을 공개할 계획입니다.

바람기와 전쟁을 다룬 MBN '황금알' 첫 회는 5월 21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됩니다.
MBN APP 다운로드